
2026년 9월 28일 오후 5시, 업비트 원화마켓에 캐시캣(CASHCAT)이 상장되었습니다.
🔔 거래소 상장 공지 |
이번에 업비트에서 거래지원되는 CASHCAT은 로빈후드 체인(Robinhood Chain)을 기반으로 하는 커뮤니티 중심 밈코인 프로젝트입니다.
캐시캣이라는 이름은 로빈후드가 설립 초기 검토했던 'Cash Cat'이라는 회사명과 고양이 마스코트에서 착안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CASHCAT은 로빈후드가 직접 발행하거나 운영하는 공식 코인은 아닙니다.
캐시캣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로빈후드 및 블라드 테네프와의 제휴·관계가 없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업비트 CASHCAT 신규 상장 소식과 함께 CASHCAT이 어떤 코인인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LetsCash는 무엇인지, CASHCAT은 어떤 방식으로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CASHCAT이란?

CASHCAT은 Robinhood Chain에서 발행된 커뮤니티 기반 밈코인입니다.
일반적인 Layer 1이나 DeFi 프로젝트처럼 복잡한 금융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토큰이 아니라, 밈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디지털 자산에 가깝습니다.
캐시캣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CASHCAT의 탄생 배경을 로빈후드의 초기 역사와 연결하고 있습니다.
로빈후드의 공동창업자인 블라드 테네프가 2021년 공개적으로 과거 로빈후드의 이름이 'Cash Cat'이었다고 언급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 이름과 고양이 캐릭터를 밈으로 발전시킨 프로젝트입니다.
CASHCAT의 주요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Robinhood Chain 기반
커뮤니티 중심 밈코인
NOXA 런치패드를 통한 페어런치 출시
이후 커뮤니티 테이크오버(CTO)
LetsCash 밈코인 런치패드 운영
플랫폼 수수료를 활용한 CASHCAT 매수·소각 구조
총 공급량 10억 CASHCAT
거래수수료 0/0
즉, CASHCAT은 단순히 밈을 활용한 토큰에 그치지 않고 자체적인 밈코인 런치패드까지 연결하려는 프로젝트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캐시캣(CASHCAT)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CASHCAT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Robinhood Chain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Robinhood Chain은 로빈후드 생태계에서 사용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현재 다양한 토큰과 온체인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CASHCAT은 이 Robinhood Chain에서 NOXA 런치패드를 통해 페어런치 방식으로 출시됐습니다.
이후 프로젝트 운영 과정에서 CTO(Community Takeover)가 진행되면서 커뮤니티 중심의 프로젝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CASHCAT은 커뮤니티가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밈코인 프로젝트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CASHCAT의 핵심 특징
1. Robinhood Chain 기반 밈코인
CASHCAT의 가장 큰 특징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Robinhood Chain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입니다.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CASHCAT을 Robinhood Chain 위에서 활동하는 밈코인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사용자가 Robinhood Chain으로 자산을 이동한 뒤 DEX에서 CASHCAT 컨트랙트 주소를 이용해 토큰을 구매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Robinhood Chain 기반이라는 것과 로빈후드가 CASHCAT을 만들었다는 것은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CASHCAT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명확하게 Robinhood Markets 및 Vlad Tenev와 관련이 없는 팬 기반 프로젝트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따라서 CASHCAT을 살펴볼 때는 이 부분을 구분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커뮤니티 테이크오버(CTO)
CASHCAT은 출시 이후 커뮤니티 테이크오버(CTO)를 거쳐 현재 커뮤니티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밈코인 시장에서 CTO는 기존 개발팀이나 초기 운영 주체가 프로젝트에서 빠진 이후 커뮤니티가 프로젝트의 운영과 홍보를 이어가는 형태를 의미합니다.
CASHCAT 역시 이러한 방식으로 커뮤니티가 프로젝트의 정체성과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CASHCAT을 이해할 때는 전통적인 기업형 프로젝트와 달리 커뮤니티의 활동과 밈 문화 자체가 프로젝트의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CASHCAT의 LetsCash 생태계
CASHCAT에서 가장 눈여겨볼 만한 부분 중 하나가 바로 LetsCash입니다.
LetsCash는 Robinhood Chain에서 밈코인을 만들고 출시할 수 있도록 하는 비수탁형 밈코인 런치패드입니다.
쉽게 말해 새로운 밈코인을 만들어 출시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여기에서 CASHCAT이 단순한 밈코인과 조금 다른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LetsCash에서 발생하는 플랫폼 수수료 가운데 일부를 활용해 CASHCAT을 시장에서 매수한 뒤 소각하거나 트레저리에 편입하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구조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밈코인 출시
↓
LetsCash 거래 및 플랫폼 수수료 발생
↓
프로토콜 수익 일부 활용
↓
CASHCAT 매수·소각 / 트레저리 편입
↓
CASHCAT 생태계와 런치패드 연결
이러한 구조를 통해 CASHCAT은 단순히 가격이나 커뮤니티 관심에만 의존하는 밈코인에서 벗어나 자체 생태계에서 발생하는 활동을 CASHCAT과 연결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LetsCash는 CASHCAT 생태계의 중요한 서비스 가운데 하나로 소개되고 있으며, 2026년 7월부터 Robinhood Chain의 밈코인 런치패드 경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LetsCash는 어떻게 작동할까?
LetsCash의 핵심은 밈코인 발행과 CASHCAT 생태계를 연결하는 것입니다.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LetsCash를 통해 한 번의 트랜잭션으로 Robinhood Chain에서 밈코인을 출시할 수 있는 구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롭게 출시되는 토큰의 유동성과 플랫폼 수수료를 CASHCAT 생태계와 연결하는 구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프로젝트가 강조하는 부분은 유동성(Liquidity)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새 밈코인의 전체 공급량이 풀에 들어가고 유동성이 회수될 수 없는 구조를 설명하고 있으며, 플랫폼 수익의 일부는 CASHCAT을 매수·소각하는 데 사용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구조가 실제로 얼마나 지속적인 수요를 만들어낼지는 향후 LetsCash의 이용량과 생태계 성장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CASHCAT 토크노믹스
캐시캣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고 있는 CASHCAT의 기본적인 토큰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 내용 |
|---|---|
프로젝트 | Cash Cat |
토큰 | CASHCAT |
네트워크 | Robinhood Chain |
총 공급량 | 1,000,000,000 CASHCAT |
거래수수료 | 0 / 0 |
유동성 | 100% Pool |
LP | Burned |
용도 | 커뮤니티 기반 밈코인 |
CASHCAT은 총 10억 개의 토큰이 발행되어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매수·매도 수수료가 각각 0%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동성 풀에 토큰이 공급되고 LP가 소각됐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만 토큰의 현재 유통량이나 실제 온체인 보유자 수, 유동성 규모 등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최신 온체인 데이터를 별도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CASHCAT의 공식 컨트랙트 주소
CASHCAT의 Robinhood Chain 컨트랙트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0x020bfc650a365f8bb26819deaabf3e21291018b4
밈코인의 경우 유명 프로젝트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가짜 토큰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개인지갑에서 CASHCAT을 거래하거나 추가할 경우에는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에 표시된 컨트랙트 주소와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업비트 CASHCAT 신규 거래지원
이번 CASHCAT 상장에서 가장 관심을 가질 부분은 역시 업비트 원화마켓 거래지원입니다.
업비트는 2026년 9월 28일 CASHCAT을 다음 세 가지 마켓에서 거래지원한다고 공지했습니다.
마켓 | 거래쌍 |
|---|---|
KRW | CASHCAT/KRW |
BTC | CASHCAT/BTC |
USDT | CASHCAT/USDT |
거래지원 예정 시간은 2026년 9월 28일 오후 5시입니다.
입출금은 공지 게시 시점으로부터 2시간 이내 개시될 예정이며, 업비트 안내상 Robinhood 네트워크를 통한 입출금만 지원됩니다.
따라서 다른 네트워크를 통해 CASHCAT을 입금하는 경우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CASHCAT과 로빈후드의 관계
CASHCAT을 검색하다 보면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단어 중 하나가 Robinhood일 것입니다.
하지만 다시 한 번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CASHCAT = 로빈후드 공식 코인 X
CASHCAT = Robinhood Chain 기반 커뮤니티 밈코인 O
CASHCAT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로빈후드와의 공식적인 관계가 없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는 로빈후드의 과거 'Cash Cat'이라는 이름과 고양이 마스코트에서 영감을 얻은 팬 기반 밈 프로젝트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로빈후드라는 이름만 보고 기업이 직접 발행하거나 보증하는 가상자산으로 오해해서는 안 됩니다.
CASHCAT 한눈에 보기
구분 | 내용 |
|---|---|
프로젝트 | Cash Cat |
토큰 | CASHCAT |
주요 분야 | 밈코인 / 커뮤니티 |
네트워크 | Robinhood Chain |
출시 | NOXA 런치패드 |
출시 방식 | Fair Launch |
운영 형태 | 커뮤니티 중심 |
총 공급량 | 10억 CASHCAT |
거래수수료 | 0 / 0 |
주요 생태계 | LetsCash |
주요 기능 | 밈코인 런치패드 |
토큰 활용 | 커뮤니티 및 생태계 |
공식 컨트랙트 |
|
업비트 마켓 | KRW / BTC / USDT |
마치며
CASHCAT은 Robinhood Chain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커뮤니티 중심 밈코인입니다.
로빈후드가 과거 사용했던 'Cash Cat'이라는 이름과 고양이 마스코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NOXA 런치패드를 통한 페어런치 이후 커뮤니티 테이크오버를 거쳐 현재의 프로젝트 형태를 갖추게 됐습니다.
CASHCAT에서 특히 눈여겨볼 만한 부분은 LetsCash라는 자체 밈코인 런치패드입니다.
새로운 밈코인이 LetsCash를 통해 출시되고 여기서 발생하는 플랫폼 활동과 수수료 일부를 CASHCAT의 매수·소각 및 트레저리와 연결하는 구조를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CASHCAT의 핵심은 단순히 'Robinhood Chain의 밈코인'이라는 데만 있는 것이 아니라,
CASHCAT → LetsCash → 신규 밈코인 → 플랫폼 수수료 → CASHCAT 생태계라는 구조를 구축하려 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다만 CASHCAT은 프로젝트 스스로도 명시하고 있듯 밈코인이며, 로빈후드와 공식적인 관계가 있는 토큰은 아닙니다.
따라서 이름이나 서사만으로 프로젝트의 성격을 판단하기보다는 실제 온체인 활동, 유동성, 거래량, 커뮤니티 규모와 LetsCash의 사용량 등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업비트 거래지원으로 KRW·BTC·USDT 세 가지 마켓에서 CASHCAT을 거래할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 국내 시장에서 CASHCAT의 거래량과 커뮤니티 활동이 어떻게 변화할지도 지켜볼 만한 부분입니다.
※ 참고자료
캐시캣(CASHCAT) 신규 거래지원 안내 (KRW, BTC, USDT 마켓)
※ 본 포스팅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 권유 또는 금융 조언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가상자산은 높은 가격 변동성으로 인해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거래 전 공식 자료와 온체인 데이터를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